Los Guerreros

로사리오 센트랄 바라브라바 Los Guerreros 이야기

‘클럽 아틀레티코 로사리오 센트랄(Club Atlético Rosario Central)’의 인차는 여러 그룹들이 연대하고 있으며 아르헨티나에서 꽤나 조직화된 집단이다. 그 가운데 ‘로스 게레로스(Los Guerreros)’라는 바라브라바 그룹이 있으며, 이들은 보카 주니어스, 리버 플레이트의 바라브라바와 함께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폭력적인 집단 중 하나로 꼽힌다.

로사리오 센트랄의 인차들은 그들만의 고유한 몇 가지 전통을 갖고 있다. 그중 하나는 라이벌 뉴웰스를 상대로 4-0으로 이긴 경기를 기념하여, 매년 11월 23일에 진행하는 ‘수건 던지기(Lanzamiento de Toalla)’이다. 당시 경기는 뉴웰스 클럽이 선수 부족으로 인해 후반 11분에 경기 중단을 선언하면서 종료되었다.

또 다른 중요한 날은 ‘카나야 친구의 날(Día del Amigo Canaya)’이며, 2007년 7월 19일에 세상을 떠난 작가 ‘로베르토 폰타나로사(Roberto Fontanarrosa)’를 추모하며 매년 같은 날 기념행사를 갖고 있다. 그 외에도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카나야 마라톤(La Maratón Canalla)’ 행사가 있으며, 역사상 가장 축하받은 골로 기네스북 등제 요청까지 제출된 바 있는 ‘포이의 다이빙 헤더(Palomita de Poy)’를 기념하는 축제가 매년 12월 19일, 전 세계 여러 도시에서 열린다.

2008년, 영국의 축구 전문지 ‘UK Football’은 전 세계에서 가장 열정적인 50개의 서포터 집단에 대한 랭킹을 발표했다. 그 결과, 1위는 AC 밀란, 2위는 레알 마드리드, 3위는 터키의 갈라타사라이가 차지했다. 아르헨티나 인차들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팀은 바로 14위에 랭크된 ‘로사리오 센트랄’이었다. 그 이유로는 ‘다양한 전통(rituales)’, ‘찬가(himnos)’, ‘행진(caravanas)’ 등 문화의 풍부함이 꼽혔다. 뒤를 이어 리버 플레이트(20위), 보카 주니어스(23위), 라싱 클럽(48위)이 랭크됐다.

2017년 12월 10일, 로사리오 센트랄의 인차들은 라이벌 ‘뉴웰스 올드 보이스(Newell’s Old Boys)’와의 클라시코에서 1-0으로 승리했으며, 이 경기에서는 무려 530미터 길이의 초대형 통천을 펼쳐 큰 화제가 되었다. 이 통천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응원 통천으로 여겨지고 있다.

로사리오 센트랄의 기원과 인지도

로사리오 센트랄은 1989년, ‘아르헨티나 중앙 철도(Ferrocarril Central Argentino)’ 노동자들에 의해 창립되었다. 이러한 배경은 이 구단을 보다 서민적인 사회 계층과 깊이 연결시키는 계기가 되었고, 이는 아르헨티나에서 축구가 대중화되기 시작했을 때 로사리오 센트랄이 큰 인기를 얻는데 중요한 기원이 되었다. 이미 20세기 초반부터 이 팀은 로사리오 지역에서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한 구단이었고, 이는 축구가 아직 프로화되지 않았던 시절, 선수층의 기반 확보에 있어서도 큰 이점을 가져다주었다.

‘카나야스(canallas)’라는 별명은 여러 가지 기원을 가지고 있는데, 그중 두 가지는 인차들과 관련이 있다. 첫 번째 설은 1920년대, 로사리오 센트랄이 클럽 아틀레티코 벨그라노 데 로사리오에게 패배한 후, 분노한 ‘아우리아술(Auriazules·노랑파랑 유니폼)’ 팬들이 관중석 주변을 둘러싸고 있던 천막을 불태운 사건에서 유래했다는 것이다.

두 번째 설은, 뉴웰스 팬들이 센트랄 팬들을 ‘카나야스(canallas·비열한 자들)’라고 부른 데에서 비롯되었다는 주장이 있다. 이는 뉴웰스 팬들이 높은 담장이 둘러진 사립학교 출신으로, 그곳이 마치 나병환자 수용소 같은 분위기였다는 점에서 ‘레프로소스(leprosos·나병환자들)’라는 별명으로 놀림을 받자, 이에 대한 대응으로 로사리오 센트랄 팬들을 향해 ‘카나야스’라고 불렀다는 것이다. 이는 라이벌을 하층 계층 출신이라는 이유로 비하하기 위한 표현이다.

2014년 7월, 브라질의 컨설팅 기관 ‘Pluri’는 2013/14 시즌 동안 아메리카 대륙 전체에서 홈경기 기준 가장 많은 관중을 동원한 60개 축구 클럽의 순위를 발표했고, 로사리오 센트랄은 전체 6위, 아르헨티나 내에서는 3위에 올랐다. 당시 홈경기 평균 관중 수는 38,900명이었으며, 경기장 평균 점유율은 86%에 달했다. 이 조사의 상위 다섯 개 팀은 1위 리버 플레이트, 2위 에미라케 데 멕시코, 3위 시애틀 사운더러스, 4위 보카 주니어스, 5위 티그레스 데 멕시코였다.

브라카몬테가 Los Guerreros의 권력을 차지하기까지

로사리오 센트랄 인차 내에서 바라브라바의 형태를 갖춘 최초의 그룹은 1960년대 중반, 서민 가정 출신의 젊은이들에 의해 만들어졌다. 이들은 자신들이 지지하는 클럽의 우위를 응원가와 깃발, 기타 응원 도구를 통해 드러내고자 했다. 이들은 ‘바라 델 봄보(Barra del Bombo)’라고 불렸으며, 이는 이 그룹의 구성원이었던 ‘툴라(Tula)’라는 인물이 경기 중 ‘북(Bombo)’을 사용하던 모습이 눈에 띄면서 생긴 명칭이다.

툴라는 페로니즘과의 연관성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당시 이들이 연루되었던 폭력 사건은 다른 인차들과의 무기 없는 집단 패싸움, 기차를 타고 원정 응원을 떠나거나, 표 없이 경기장에 몰래 들어가는 행위 등이었다. 이들의 세력은 1970년대 후반까지 지속되었고, 이후 구성원들이 나이가 들었다는 이유로 사실상 은퇴하거나 물러나면서 힘이 약해졌다.

1967년 10월 18일, 이 그룹의 일원인 ‘투르코 에스피프(Turco Espip)’는 산 마르틴 데 멘도사와의 경기 도중 그라운드로 뛰어들어 상대팀 공격수 ‘베니토 발렌시아(Benito Valencia)’의 슈팅이 골이 되는 것을 막았다. 이 시기 동안 로사리오 센트랄의 인차들은 여러 다른 팀 인차들과 우정을 쌓았고, 특히 ‘산 로렌소 데 알마그로(San Lorenzo de Almagro)’의 인차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었다.

1980년대에는 ‘반다 피나(Banda Fina)’라는 그룹이 응원석을 장악했다. 그 중심에는 ‘마르셀로 “비타미나” 바르베리스(Marcelo “Vitamina” Barberis)’가 있었으며, 그는 사기 사건들과 연루된 인물이었지만, 인차들 사이에서는 원정 경기의 대중 참여를 촉진하고자 노력한 인물로 기억된다. 그는 심지어 구단 운영에 맞서기 위해 정치 조직 ‘RC 2000’을 설립하기도 했다.

그는 ‘비센테 베스코(Víctor Vesco)’ 회장과 사이가 좋지 않았으며 1992년, ‘오스발도 로데나스(Osvaldo Rodenas)’를 후보로 내세워 선거에 출마했고, 결국 22년간 집권했던 베스코를 몰아내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새 집행부는 짧은 기간만 권력을 유지했으며, 이후 베스코가 복귀하자 ‘후안 카를로스 부스토스(Juan Carlos Bustos)’가 이끄는 ‘반다 델 차페로(Banda del Chapero)’에게 바라브라바의 권력이 넘어갔다. 이 시점에서 아르헨티나 바라브라바들은 점점 더 폭력적으로 변했고, 심지어 총기까지 동원되는 충돌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1990년대 말, 은퇴한 부스토스의 아들들이 이끌었던 ‘차페리토스(Chaperitos)’와 ‘안드레스 브라카몬테(Andrés Bracamonte)’가 리더로 있던 ‘게레로스 델 인피에르노(Guerreros del Infierno·지옥의 전사들)’의 핵심 세력 ‘피진스(Pillines)’ 사이에 치열한 항쟁이 시작되었다. 양측의 폭력은 관중석뿐만 아니라 거리에서도 이어졌으며, 2002년 피진스가 마침내 우위를 점하게 되었다. 이후 브라카몬테는 초기에 ‘파키토 페레이라(Paquito Ferreyra)’와 함께 ‘파라발란차(paravalanchas·난간 위 응원석)’의 리더로서 ‘로스 게레로스(Los Guerreros)’를 이끌었다. 비록 차페리토스와 갈등이 잔재처럼 남아 있었지만, 이 싸움은 부스토스의 사망으로 종결되었다.

‘피진스(Pilines)’는 협박과 살인 등 다양한 폭력 사건뿐만 아니라, 입장권 암표 거래, 경기장 인근 차량 관리, 심지어 로사리오 센트랄의 유소년 선수들의 선수권 소유 등에 관여하며 비난을 받아왔다. ‘로스 모노스(Los Monos)’ 사건이 세상이 드러나면서, 만약 밀매를 주로 다루는 이 범죄 조직과의 강한 연관성 또한 확인되었는데, 이는 아르헨티나 축구 클럽들의 바라브라바가 자주 연루되는 불법 사업 중 하나이기도 하다.

로사리오 센트랄과 우호·동맹 관계

● 산 로렌소

‘꾸엘보(Cuervos·산 로렌소의 별칭)’와 ‘카나야스(Canallas·로사리오 센트랄의 별칭)’ 사이의 우정이 언제 시작되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다만 확실한 것은 이 관계가 197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는 점이다. 그 시작은 ‘후안 도밍고 페론((J. D. Perón)’의 세 번째 대통령 임기 동안 아르헨티나 전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축구팀의 인차 그룹들을 소집한 사건 이후일 가능성이 높다. 당시 여기에는 산 로렌소와 로사리오 센트랄의 인차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 관계는 아르헨티나 축구 역사상 가장 오래되고 진정성 있는 우정 중 하나로 여겨졌으며, 산 로렌소 홈에서 치러진 모든 경기의 관중석에서 로사리오의 깃발과 유니폼이 흔히 보였고, 마찬가지로 로사리오의 홈에서도 같은 광경이 자주 연출되었다. 이 우정은 너무도 강력해서 단순히 바라브라바 세계를 넘어서, 일반 팬들 사이에서도 형제애와 같은 것으로 자리 잡았다.

두 팀의 연고지인 로사리오와 보에도에는 지금도 남아 있는 두 팀의 우정을 상징하는 그래피티들이 흔히 그려져 있고, 경기 중에는 두 클럽의 이름이 함께 언급되는 응원가가 쓰이기도 한다. 가장 인상적인 순간 중 하나는 1995년 클라우수라 대회의 마지막 경기에서 벌어졌다. 당시 산 로렌소는 선두인 힘나시아에 1점 차로 뒤진 2위였고, 마지막 라운드에서 로사리오 센트랄과의 원정 경기를 치러야 했다. 한편 힘나시아는 인데펜디엔테와의 홈경기에서 우승이 확정되는 상황이었다.

무려 3만 명의 산 로렌소 팬들이 로사리오로 원정을 떠났으며, 로사리오 팬들은 입장과 티켓 확보에 있어 큰 배려를 해주었다. 양 팀 팬들은 같은 관중석에서 함께 깃발을 들고, 노래를 부르며 응원했다. 당시 21년 동안 리그 우승이 없었던 산 로렌소는 로사리오를 0-1로 꺾었고, 힘나시아는 인데페디엔테에게 패배하면서 산 로렌소가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당시 양 팀의 팬들은 경기 종료 후 경기장으로 뛰어들어 각자의 깃발을 함께 흔들고 긴 축제의 밤을 보냈다.

‘로사리오 센트랄 & 산 로렌소’의 강력한 우정은 반대로 각자의 전통적인 라이벌인 ‘우라칸 & 뉴웰스 올드 보이스’의 동맹으로 이어졌다. 이들은 서로 간의 경기가 있을 시 각자 우호 관계에 있는 클럽들을 응원했고, 이로 인해 경기장의 분위기는 한층 더 과열되었다. 로사리오와 뉴웰스의 경기가 있을 때, 로사리오와 산 로렌소의 바라브라바들이 함께 했고, 우라칸과 뉴웰스의 바라브라바들이 함께 했다. 이들은 응원을 함께 했을 뿐만 아니라 여러 차례 폭력을 휘두르기도 했는데, 1988년 4월 있었던 산 로렌소와 뉴웰스의 시합에서 ‘로사리오 & 산 로렌소 바라브라바 vs 뉴웰스 바라브라바’의 싸움이 발생했고 그곳에서 사망자가 나오기도 했다.

약 30년간 이어졌던 양측 바라브라바들의 우정은 1999년 아프르투라 대회의 우승 결정전에서 끝났다. 당시 리버 플레이트와 우승 경쟁을 벌이던 로사리오 센트랄은 산 로렌소가 리버 플레이트와 비겼던 것에 대하여 산 로렌소의 인차들이 팀이 전력을 다하도록 개입하지 않았고, 로사리오를 도와주지 않았다며 비난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양측 간 험악한 분위기가 형성되었고, 산 로렌소의 인차들은 로사리오 원정 시 돌 세례와 매복 공격을 당했다고 주장했고, 반대로 로사리오 인차들은 산 로렌소를 배신자라고 비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양측 팬들은 여전히 우정을 이어갔으며, 예전부터 내려오던 유니폼, 모자, 배너 교환 등의 전통 의식들을 유지했다. 이처럼 유지되던 애정과 상호 존중은, 바라브라바들 간의 화해를 통해 더욱 강화되었으며 양측은 다시 서로의 홈 관중석에서 함께 응원을 펼치기 시작했다. 경기장에는 “친구를 넘어, 형제(Más que amigos, hermanos)”라는 배너가 걸렸으며, 2019년 7월, 구단 차원에서도 로사리오 센트랄이 산 로렌소가 보에도 지역 부지를 법적으로 되찾은 것을 축하하면서 서로 간의 우정을 공식적으로 재확인했다.

2022년 프리메리 디비시온 16라운드에서 열린 산 로렌소와 로사리오의 경기에서는 양 팀의 팬들이 경기 전, 산 로렌소 인차들의 바베큐 파티 장소에서 함께 했으며, ‘햇살 아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 부텔레르와 게레로스(Bajo el sol compartiendo entre amigos. Butteler y Guerreros)’라는 문구가 적힌 배너가 걸렸다. 이후에도 로사리오 센트랄의 많은 팬들이 유니폼을 입고 산 로렌소 홈 관중석에서 함께 하고 있으며, 반대로 산 로렌소의 팬들 역시 로사리오 센트랄의 홈 관중석에서 함께 하고 있다.

● 차카리타 주니어스

차카리타와의 우정은 5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다. 서로의 지역에서 형제애를 상징하는 그래피티를 흔하게 볼 수 있다. 차카리타 팬들은 로사리오 센트랄의 홈 관중석에 자신들의 유니폼을 입고 출입하며, 반대로 로사리오 팬들 역시 차카리타의 홈 관중석에 출입한다.

● 기타 우호 관계

아르헨티나 국내에서는 ‘힘나시아 후후이(Gimnasia de Jujuy’), ‘산 마르틴 데 투크만(San Martín de Tucumán)’이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국외에서는 멕시코의 ‘크루스 아술(Cruz Azul)’의 인차 ‘라 상그레 아술(La Sangre Azul)’이 있다. 이는 로사리오 센트랄의 인차가 여러 차례 멕시코를 방문해 크루스 아술의 팬들에게 응원에 대한 조언과 지도를 해준 데서 비롯되었다.

로사리오 센트랄과 적대 관계

● 뉴웰스 올드 보이스

로사리오 센트랄과 뉴웰스는 전통적인 라이벌이다. 이들은 오랜 역사적 대립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들의 클라시코는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열정적이고 위험한 라이벌전이라고 불린다. 그 이유는, 양 팀 팬들 사이의 수많은 충돌 사례가 존재하며, 그 결과 중상자는 물론 사망자까지 발생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 그 외 라이벌 관계

동맹 관계에 있는 산 로렌소의 영향으로 ‘우라칸(Huracán)’과도 경쟁 구도가 형성되었다. 라이벌 뉴웰스의 오랜 우방으로 알려져 있는 ‘인데펜디엔테(Independiente)’와도 간접적인 적대 관계를 이루고 있다. ‘라싱 클럽(Racing Club)’과는 과거 우호 관계였으나, 바라브라바들 사이의 충돌로 인해 관계가 완전히 악화되었다. 그 외에 ‘콜론(Colón)’, ‘우니온(Unión)’, ‘보카 주니어스(Boca Juniors)’, ‘리버 플레이트(River Plate)’와 크고 작은 경쟁 구도가 존재한다.

로사리오 센트랄 바라브라바의 역사적인 리더 브라카몬테의 사망

지난 2024년 11월, ‘로스 게레로스(Los Guerreros)’의 리더 ‘안드레스 “피진” 브라카몬테(Andrés “Pillín”Bracamonte)’가 총에 맞아 사망했다. 그는 산 로렌소와 경기가 끝난 토요일 밤에 흰색 쉐보레 픽업트럭을 타고 이동 중 차량에 접근한 용의자들에게 총격을 받았다. 목격자들 중 다수는 현장에서 7~10발의 총성을 들었다고 하며, 당시 현장은 가로등이 없었고 세 명의 복면을 쓴 용의자들이 총격 후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카몬테는 로사리오 바라브라바의 리더로 있던 20년간 여러 차례 총격을 받아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었다. 본 사건은 바라브라바 내부 권력 다툼의 가능성이 있다. 또 하나의 가설은 브라카몬테가 지난 20년간 자금 세탁, 불법 단체 결성 등 조직범죄와 관련해 사법 당국에 정보를 제공한 대가로 사법적 혜택을 받은 것에 대하여, ‘Los Monos’로 알려진 조직으로부터 “피로 갚아야 할 일”로 여겨졌을 수 있다는 점이다.

브라카몬테는 갈취 및 자금 세탁 사건에 연루되어 있었고, 과거 동맹 관계에 있던 인물들과 갈등 이후, 로사리오 지역의 이권 사업에 대한 분쟁을 펼치고 있었다. 사건과 관련해 로사리오 구단은 로사리오 센트랄이 팬들을 위해 조성한 바베큐 파티 장소 ‘Caribe Canalla’ 운영을 무기한 중단하였으며, 살인 사건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했다.

※ 새로운 정보 파악 시, 본 콘텐츠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 원문 출처 : https://blog.naver.com/barrabrava365/223839203424
※ 최초 작성일 : 2025. 0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