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C 밀란의 세리에 A 마지막 경기 날, 수천 명의 팬들이 구단 운영진에 반대하는 메시지를 분명하게 전달했다. 꾸르바 수드의 울트라스가 주도한 이번 시위에서 팬들은 포르텔로 지역에 위치한 구단 사무실, ‘까사 밀란’ 앞에 집결한 뒤 시위행진을 진행하며 산 시로 스타디움으로 이동했다.
구단 사무실 앞에서, 울트라스는 AC 밀란의 현 경영진에 대한 분노를 표출한 배너를 펼쳤다. “전부 꺼져! 밀란을 이 고통에서 해방시켜라” 이후 팬들은 연막탄을 터뜨리고 우렁찬 구호를 외치며 스타디움까지 행진했다.
울트라스는 사전에 예고한 대로 경기 시작 후 15분이 지나자마자 꾸르바 수드를 떠났다. 이는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낸 구단을 향한 강력한 항의 표시였다. 경기 초반 동안 팬들은 몸으로 대형 글자를 형성해 “GO HOME(꺼져버려)”라는 문구를 만들어냈다.
이는 구단의 현 경영진과 관계자들에게 구단을 당장 떠날 것을 지시하는 분명한 메시지였다. AC 밀란에게 있어 2024/25 시즌은 실망스러운 시즌이었다. 이탈리아 전통의 명문 구단 AC 밀란은 리그에서 최종 순위 7위에 그치면서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 출전 자격을 놓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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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출처 : https://blog.naver.com/barrabrava365/223884488062
※ 최초 작성일 : 2025. 06.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