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게 올리는 충북청주전 후기. 전반 시작 후 3분간 수원삼성을 넘어 대한민국 서포터 씬의 선구자였던 故 이민재 님을 기리는 시간이 있었다.
사적인 인연은 없었으나 그분이 보여준 행보와 기개는 늘 존경의 대상이었다. 그렇기에 들려온 소식은 마음 한구석을 무겁게 내리눌렀었다.
‘수원’이라는 이름 하나로 뜨겁게 타올랐던 그분의 열정을 가슴 깊이 새긴다. 이제는 무거운 짐 내려놓고 평안히 쉬시길 빌어본다.
당신이 남긴 자취는 여전히 빅버드의 함성 속에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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