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브

국내 최고의 축구 팬 아카이브. 전 세계 축구 팬들을 만나보세요.

바라브라바

피보다 진한 우정, 남미 축구 ‘바라브라바’와 브라질 ‘토르치다’의 은밀한 국제 동맹

국가대표팀 무대에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혹은 우루과이의 매치업은 그야말로 피를 말리는 전쟁이다. 펠레와 마라도나, 메시와 네이마르 그리고 수아레즈로 이어지는 라이벌 의식은 전 세계에서 가장 뜨겁기로 유명하다. 하지만 클럽 축구로 무대를 옮겨, 골대 뒤 관중석을 지배하는 극성 서포터즈들의 세계를 들여다보면 완전히 상반된 기묘한 현상이 벌어진다. 남미 축구의 악명 높은 팬들, 아르헨티나·우루과이의 ‘바라브라바(Barras Bravas)’와 브라질의 ‘토르치다스 오르가니자다스(Torcidas Organizadas)’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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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디움의 녀석들 Ragazzi di stadio

이탈리아 울트라스 문화의 바이블 ‘스타디움의 녀석들(Ragazzi di stadio)’

시대가 버린 청춘, 관중석으로 모이다 : 다큐멘터리 <Ragazzi di stadio> 축구공이 구르는 피치 뒤, 언제나 연기와 함성으로 가득 찬 곳이 있다. 바로 골대 뒤 관중석이다. 사람들은 그곳을 지배하는 이들을 ‘울트라스(Ultras)’라 부른다. 오늘날 울트라스는 거대한 티포를 선보이는 열정적인 팬이자, 때로는 과격한 폭력 사태를 일으키는 트러블 메이커로 양면적인 평가를 받는다. 그렇다면 이 기묘하고도 뜨거운 하위 문화는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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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 아일랜드

스톤 아일랜드의 부상 : 훌리건에서 하이 패션까지

스톤 아일랜드는 문화와 역사, 그리고 부정할 수 없는 뛰어난 디자인이 깃든 브랜드이다. 소재에 대한 실험 정신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영국의 진정한 서브컬처와 스트릿 스타일의 중심이기도 하다. 1982년 이탈리아 북부 마을 ‘라바리노(Ravarino)’에서 설립된 스톤 아일랜드는 볼로냐 출신의 혁신적인 패션 디자이너이자 의류 공학자인 ‘마시모 오스티(Massimo Osti)’의 역작이다. ‘조셉 콘래드(Joseph Conrad)’의 해양 소설에서 이름을 따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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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울트라스와 훌리건

축구 울트라스와 훌리건, 그 경계의 재구성

축구 경기장 관중석을 지배하는 두 개의 거대한 핵심 세력인 축구 ‘울트라스(Ultras)’와 ‘훌리건(Hooligans)’. 이 두 집단은 불투명한 경계선과 외형적 유사성 때문에 대중에게 흔히 혼용되곤 하지만, 사회학적·문화적 관점에서 분석해 보면 그 기원과 존재 목적은 분명하게 구분된다. 축구 울트라스와 훌리건의 결정적 차이 유럽이나 남미의 뜨거운 축구 중계를 보다 보면 관중석을 가득 메운 화려한 홍염의 불꽃과 거대한 현수막,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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